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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초보자도 알기 쉬운 좋은 주식 고르는 법

by 빅데이터연구소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는 재테크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재테크 중에서도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확률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공하는 3%가 되기 위해, 순서에 따라 좋은 기업을 고르고 적절한 시기에 매수하고 매도하는 노하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초보자도 알기 쉬운 좋은 주식 고르는 법

 

 

 

 1. 주식 투자 순서

1) 좋은 기업 선정 

먼저 규모가 본래 크고 조만간 돈을 많이 벌 것 같은 기업을 찾아봅니다. 이러한 기업은 재무 건전성, 미래 성장 가능성, 경쟁력 있는 제품 또는 서비스를 갖고 있죠.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시가총액 천억 이상인 기업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본금이 시가총액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기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거래대금이 최소 천억에서 2천억 사이인 기업을 찾아냅니다. 이는 규모가 큰 특정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종목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주주 지분 비율도 고려해야 합니다. 주인이 존재하는 기업을 찾는 겁니다. 1000억 미만까지는 지분률 40%이상, 5000억 미만까지는 지분률 30%이상, 1조이상부터는 20%이상의 대주주를 보유하고 있는게 좋다고 보는 편입니다. 

 

당기순이익 비율도 봅니다. 작년을 기준으로 올해 그 기업의 가치가 줄어들지는 않았나 확인해보세요. 재무재표는 작년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게 됩니다. 즉, 지금 내가 매매하는 시점에서의 정확한 가치를 측정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보통 물리고 나서 몇개월 지나야 기업의 가치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된 것이 적정 시가총액의 1/2보다 큰 기업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계산된 시가총액이 1000억일 때, 최근의 당기순이익이 -500억 이상이면 피해야 합니다.

해당 기업의 매출과 순이익이 미래에도 계속 성장할 수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기업이 해당 산업분야에서 1등이며, 독창적인 서비스나 기술력을 갖추었는지, 경쟁사와의 비교분석해보아야 합니다.

 

지수보다 강한 종목이 있다면 그 종목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지수'가 무엇인지 헷갈리신다면 2023.10.11 - [경제] - 주식 용어 및 사이트 총정리 | 재테크 초보자를 위한 팁 BEST에서 설명해두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 특정 종목이 지수보다 강한 흐름을 보이거나 반대로 지수가 하락하는 동안에도 특정 종목이 상승하는 경우는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긍정적인 뉴스나 경제적 지표, 갑작스러운 이슈 등에 의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게 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와 관련된 바이오 기업은 그 기간 동안 강한 수요가 있었고, 주가가 크게 상승한 바 있습니다.

 

 

2) 재무제표 본격적 분석 & 주가가 적당한지 판단하기 

주요 지표인 PER(5 이하), PBR(1 이하), ROE/PER(1 이상), EV/EBITDA를 검토합니다. 또한, 부채비율, 당좌비율, 유보율, 배당률, 매출채권회전율, 재고자산회전율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가가 적정한지를 판단하기 위해 투자 지표들을 동종업계나 산업평균과 비교합니다. PEG 비율(1 미만), 영업이익율(20% 이상), 최근 5년간 매출 성장률(15% 이상), 내년 EPS 성장률(Positive) 등과 같은 추가적인 투자 지표를 활용하여 기업을 평가합니다.

 

3) 기업 관련 정보 수집

재무제표를 확인했을 때 꽤 괜찮다면, DART와 구글링을 통해 관련 뉴스와 기업 정보를 검색해봅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리포트도 참고하세요. 이러한 정보는 기업에 대한 최신 소식과 호재, 악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투자 결정 및 목표 설정

얼마를 투자할지 결정하고 목표 수익률을 설정하세요. 투자 금액을 결정할 때 자신의 금융 상황과 리스크 허용 수준을 고려하세요.

 

5) 차트 분석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여 차트를 분석하고 투자 타이밍을 결정하세요. 언제부터 분할 매수하고 언제 매도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지속적인 모니터링

투자를 한 후에도 기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매도하거나 추가로 매수하세요. 뉴스와 이슈에 대해 주시해야 합니다.

 

 

 2. 주식의 분류

주도주와 대장주: 주도주는 시장의 특정 섹터나 업종에서 주도 역할을 하는 기업을 가리킵니다. 대장주는 특정 시장 지수를 주도하거나 큰 영향을 미치는 기업을 나타냅니다.

 

대형 우량주: 시가총액이 크고 안정적인 대기업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기업은 주식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한 투자로 간주됩니다.

 

고성장주: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됩니다.

 

경기순환주: 경제 사이클에 영향을 받는 기업으로, 경기 부양기에는 성장하고, 경기 침체기에는 성장률이 둔화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회생주: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이 회복하는 과정에 있는 기업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기업은 회복 가능성이 있는 경우 투자가 유망할 수 있습니다.

 

자산주: 자산 가치가 높거나 안정적인 기업을 가리킵니다.

 

대선주: 대선주는 정치적 사건이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업을 나타냅니다. 

 

바이오주: 바이오주는 생명과학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기업은 주로 의약품, 생명과학 연구, 의료기기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3.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

주가는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변동하죠. 주가가 하락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시장의 불안정성: 시장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 경제 불안, 정치적 사건 등과 같은 전반적인 요인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기업 실적이 예상과 달리 저조할 때: 기업의 실적이 투자자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기업에서 유상증자 할 경우: 기업이 유상증자를 통해 추가 주식을 발행하면 시장에 주식 공급량이 늘어나므로, 기존 주주들의 지분이 줄어듭니다. 이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수 있습니다.

기업 내부에서 부정적인 이슈가 있을 때: 기업 내부에서 회계 스캔들, 경영 부정행위, 법적 문제 등과 같은 내부 문제가 발생하면 줄줄이 주식을 매도해서 가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주가가 실적 대비 너무 올랐을 때: 주가가 기업의 실적에 비해 지나치게 높아진 경우, 투자자들은 이를 "과열"되었다고 판단하고, 주식을 팔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주가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4. 베어마켓이 일어난 이유

베어마켓(하락 시장)은 주식 시장에서 주가가 일정 기간 동안 하락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주식이 저점을 찍었을 때 사서 고점에 팔아야 하므로, 베어마켓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가 과거를 잘 파악해두면, 미래에 베어마켓이 찾아와서 주가가 저점이 되었을 때 주식을 사고 오르기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2000년 이전의 베어마켓

1946년의 주식 시장 하락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경기 조절과 전후 기간 동안 발생한 급격한 경제 변화와 관련되었습니다.

1956년은 전염병, 국제 정치 상황, 경제 불안정성과 같은 여러 요인이 주식 시장을 영향을 주었습니다.

1961년 베어마켓은 1950년대 후반과 1960년대 초반의 경제 불안정성과 금융 위기와 관련되었습니다.

1966년은 금리 상승, 인플레이션 악화 및 정책 변화와 같은 요인으로 인한 경기 둔화와 관련되었습니다.

1968년은 베트남 전쟁과 관련된 정치적 불안정성, 금리 상승 및 기업 이익의 하락과 연결되었습니다.

1973년 베어마켓은 석유 위기, 인플레이션과 관련된 원가 상승, 그리고 경제의 둔화와 관련되었습니다.

1980년대 초반의 베어마켓은 고금리 정책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으로 발생했습니다.

1987년 블랙먼데이(Black Monday)로 알려진 주식 시장 급락은 금융 자산의 과도한 평가와 자동화된 거래 시스템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2000년의 베어마켓

1990년대 후반, 정보기술과 인터넷 기업의 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닷컴 버블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버블은 기업들의 평가가 비합리적으로 높아졌고, 많은 기업이 수익을 창출하지 않았습니다. 2000년 초, 이 버블이 붕괴하면서 기술 기업 주식의 가격이 급락하였습니다.

닷컴 버블 붕괴로 인해 기술 기업의 주가가 대폭 하락했습니다. 이로 인해 나스닥 지수, 특히 기술 기업들을 중점으로 추종하는 지수,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닷컴 버블 붕괴는 미국의 경기 둔화를 가속화시켰습니다. 많은 기술 기업들이 적자를 기록하고 직원을 감축했으며, 이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2007년의 베어마켓

2007년 7월,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시장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주택 가격 하락과 채무불이행 문제로 이어졌습니다. 금융 기관들은 큰 손실을 발생시켰고, 이로 인해 금융 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주택 시장의 하락은 주택 버블의 붕괴로 이어졌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채무를 상환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은행과 금융 기관들이 파산하거나 금융 지원을 필요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S&P 500와 다우존스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으며, 전체적으로 주식 가격이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2008년과 2009년에도 베어 마켓이 계속되었으며, 금융 위기는 글로벌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2020년의 베어마켓

2020년 초부터 COVID-19 팬데믹으로 인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주식 시장에서 큰 하락이 발생했습니다. S&P 500와 다우존스 지수는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다양한 금융 시장에서 혼란이 야기되었습니다.

한편, 일부 기술 기업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디지털화와 원격 작업의 증가, 백신 개발 등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했습니다.

 

 

 

 

주식 시장은 복잡한 시스템이기 때문에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습니다. 주가의 오르내림을 거시적 관점에서 잘 파악해야 합니다. 시장의 변동성과 위험을 항상 고려하면서, 여러 종목에 분할하여 현명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습니다.